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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워킹버스킹 페스타' 성료

기사입력 2023.10.05 10:33 조회수 10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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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서2동 자연 명소를 활용한 문화와 힐링이 어우러진 걷기 문화축제 첫 개최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워킹버스킹 페스타' 성료

     

    [넷프로]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우리 동네 두실, 즐거운 이야기 '워킹버스킹 페스타'’ 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구서2동의 숨은 자연 명소를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자‘문화와 힐링이 있는 걷기 문화축제’를 주제로 준비했으며, 관내 우성공원, 두실새싹공원 등에서 지역 주민 220여 명이 참여하여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마을 축제를 구서2동 자연 명소인 우성공원, 두실새싹공원, 그리고 금정산 둘레길을 배경으로 퓨전국악, 클래식, 마술 등 버스킹 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다시 찾고 싶은 축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우성공원에서는 간단한 몸풀기 체조 및 코스 안내 등 개막식을 개최했고, 선발대의 출발에 맞춰 약 2km의 금정산 둘레길을 힘차게 완주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또한, 숲 체험길 코스 반환점에는 피크닉 포토존을 조성하여, 풍성한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두실새싹공원에서는 총 5개의 존(△버스킹존 △전시존 △체험존 △폴라로이드존 △보물찾기존)을 운영하여, 문화예술단체 어깨동무의 국악 협주, 오페라, 마술 공연과 구서2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부스 및 친환경 자원순환 부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드는 ‘나만의 텀블러 백 만들기’ 체험, 폴라로이드 포토존, 보물찾기존 등 다채롭고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기원 위원장은 “구서2동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걷기 문화축제인 워킹버스킹 페스타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힐링과 소통의 자리가 됐고, 모두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주민과 함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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