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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문화재단, 2023년 '섯골 우리동네 공예방'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3.10.05 10:31 조회수 95 댓글수 0[넷프로]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3년 '섯골 우리동네 공예방'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10시~12시에 섯골문화예술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과 성취감 향상, 인간관계 확대 및 다양한 교류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재윤 이사장은“섯골문화예술촌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일상에서 누리고자 하는 마음에 부합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라며, “지역주민들이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고아진 기자
- te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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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2025년도 연구개발 예산전략회의 개최[넷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일 오전 10시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5년도 국가연구개발 예산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차년도 예산의 중점 투자 및 효율화 분야를 조율하고, 신규사업 점검 등 국가연구개발예산 배분조정에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부처들과 연구개발 예산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국가연구개발예산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과기정통부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 주요 R&D 사업 예산에 대한 배분조정안을 마련하고, 기획재정부가 이를 반영하여 전체 정부 R&D 예산안을 편성하고 있다. 정부는 선도형 R&D로의 시스템 전환을 위해 지난해 「윤석열 정부 R&D 혁신방안」, 「글로벌 R&D 추진전략」을 수립했고, 올해 3월에는 지난해의 혁신을 바탕으로 국가R&D 투자 전반의 도전성 강화와 신속·유연한 투자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5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오늘 전략회의는 그 간 8회 개최된 분야별 논의에 이어,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21개 부처・청이 참석하여 2025년도 투자방향, 정부 예산안 편성지침 등에 따른 내년도 국가연구개발예산의 기본방향과 중점 투자 분야 등에 대해 논의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정부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는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혁신적‧도전적 R&D 육성 체계화, 예비타당성 조사 개선 등 부처들과 함께 선도형 R&D로의 시스템 전환을 위한 정부 R&D 예산의 체질 개선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이를 바탕으로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기술 등 3대 게임체임저 및 12대 국가전략기술, 인재양성 등 미래성장과 글로벌 기술혁신, 미래세대 도전을 지원하는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내년도 예산 배분‧조정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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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 운영[넷프로] 울산 중구가 5월 한 달 동안 구청 1층 민원실과 동울산세무서 민원봉사실에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사람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홈택스 및 위택스 전자신고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은 앞서 지난 5월 초 납부자의 편의를 위해 소규모 자영업자, 연금 생활자 등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에게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돼 있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발송했다. 중구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주민 가운데 전자신고를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창고를 운영하며, 세금 신고 방법과 납부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신고자가 스스로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자기 작성 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문의 사항은 중구청 세무2과나 국세상담센터,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가급적이면 편리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주시고 만약 혼자서 처리하기 어려운 경우 부담 없이 신고 도움 창구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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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 제2차 추진자문위원회 개최[넷프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2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제2차 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전년도 행사의 성과분석을 통한 축제 개선 계획 및 착수 보고가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평택시의회⸱팽성119안전센터⸱평택시 관련부서가 참여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관람객의 주차시설 확보 관련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행사장 접근이 쉬운 대중교통 활용을 적극 권장하는 홍보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인근 시설 및 도로 활용에 대한 협조 방안을 검토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제시됐다. 추후 진행될 3차 추진위원회에서는 관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계획 및 교통관리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한미 문화체험부스, 주한미군 가족 및 시민 참여 퍼레이드, 한미 어린이 합창단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국 간 우호적인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첫날인 5월 18일에는 험프리스기지 개방행사인 Spring Fest가 함께 진행돼 평택시민과 방문객에게 한국과 미국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K-6(험프리스기지) 사거리 앞 대로(안정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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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조태열 장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넷프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 15일 15:30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관련 향후 중동 정세 분석 및 재외국민안전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는 강인선 제2차관 등 외교부 간부와 주이스라엘대사, 주이란대사, 주레바논대사 및 주팔레스타인사무소장 등이 참석 오늘 회의에선 최근 중동 정세·치안 동향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고, 이스라엘, 이란 및 인근 중동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현지 정세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체류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 장관은 어제 중동사태 관련 긴급 경제·안보회의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국민, 기업, 선박 및 재외 공관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우리 경제와 안보에 관한 상황 전망과 위험 요인을 점검하여 면밀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공관장들에게 당부했다. 오늘 회의 결과에 따라 외교부는 금일자로 이란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 외교부는 국가이익과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중동 정세를 계속 관찰하며, 우리 국민 안전 확보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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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첨단혁신도시 시애틀시장 최대 규모 경제사절단 이끌고‘동행매력’ 정책 배우러 서울 온다[넷프로] 작년 6월, 오세훈 시장과의 첫 만남에서 서울을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참전용사의 아들이자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인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장이, 이번에는 67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끄는 단장으로 4월 15일, 서울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시애틀 경제개발공사(Greater Seattle Partners)와 광역시애틀상공회의소(Seattle Metropolitan Chamber of Commerce)가 주관하는'국제리더십미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을 찾는 경제사절단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주요 도시정책과 노하우를 공유받고 싶다는 시애틀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정부, 기업, 학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리더 67명이 한꺼번에 서울을 방문하는 만큼, 서울시 또한 김상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를 중심으로 도시정책 및 개발 분야의 정책 전문가가 정책 비법을 전수하며 환대에 나선다. 경제사절단은 워싱턴주 의회 인사, 시애틀 및 타코마 항만청, 킹ㆍ스노호미시 카운티, 벨뷰시 등 정부인사뿐만 아니라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광역시애틀상공회의소 등 주요 단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빌 등 주요 기업, 워싱턴대학(UW) 및 워싱턴주립대(WSU) 등 다양한 인사로 구성됐다. 시애틀은 지난 10년간 미국 전역에서 한인 인구가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증가한 워싱턴주의 최대 도시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IT 기업은 물론 우주‧항공 분야의 첨단을 달리는 보잉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위치한 최첨단 산업도시이다. 올해 3월, ‘One Seattle Plan’(하나된 시애틀 계획)을 발표하고, 약자와 성장하는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One Seattle Plan 종합계획은 향후 20년과 더 먼 미래를 위해 시애틀 지역사회의 성장 및 투자 부문과 비전을 제시하는 이정표로 보다 형평성있고, 살기 좋고, 지속가능하며, 회복력있는 시애틀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을 방문한 ‘시애틀 경제사절단’을 위해 서울시는 15일 1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동행매력특별시의 대표적인 정책을 패키지로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안심소득 ▲서울런 ▲기후동행카드 ▲탄생응원 서울 ▲손목닥터9988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녹지생태도심/정원도시 ▲창조산업육성 ▲자율주행 버스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4 서울국제안심소득포럼,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트라이에브리씽(Try everything) 2024,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등 다양한 국제행사들을 소개하고 분야별 협력 강화로 양 도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체감가능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뜻을 모은다. 김상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는 “대규모 시애틀 경제사절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간 경제,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더욱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고, 시민을 포용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는 ‘같은 목표’를 지향하는 만큼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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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레저 축제의 장, 부산국제보트쇼 개최[넷프로]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원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포츠의 대중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전시장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육상 전시장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약 100개사의 900여 개 부스로 구성되며, 요트·보트 엔진, 통신·안전설비 및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여러 장비와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내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국내 해양레저 전문기업 및 유럽, 미주, 중동 등 10개국 이상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여 국내 레저 상품의 내수판매뿐만 아니라 해양레저산업 업계의 해외 시장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국내 해양분야 학술 전문가 포럼과, 코로나19 이후 해양레저관광 산업 전망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벡스코 실내 전시장에서는 카약·보트 탑승, 실내 서핑 및 어린이 낚시, 파라코드 로프(낙하산 줄)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인근의 해상전시장에서는 벡스코 실내 전시장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이 무료로 요트를 탑승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로 10주기를 맞은 부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의 인지도와 기술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명실상부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일반 국민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많이 오셔서 보시고 체험행사 참여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국제보트쇼는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 및 관람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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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란 이스라엘 공격 관련 대변인 성명[넷프로]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4월 13일에 발생한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 정부는 깊은 우려를 가지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모든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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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르완다를 교두보로 아프리카 인프라 협력 강화[넷프로]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을 위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르완다를 방문(4.11∼12)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르완다를 교두보로 아프리카 건설·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일정으로 박 장관은 4월 12일 에두아르 은지렌테 총리를 예방했으며,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폴 카가메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한편, 에두아르 총리 면담(4.12) 및 지미 가소레 인프라부 장관 면담(4.11)에서 르완다측은 키갈리 그린시티(시범사업 5만 평), 부게세라 신공항 및 배후도시 개발사업, 31만 호 규모 서민주택 건설사업 등에 대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한 법·제도 및 한국의 경험을 르완다에 적극 공유하고, 민관 합동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하여 르완다의 주택도시 개발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정책자금을 활용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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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인체 관련 바이오분야 협력 위해 미국 유명 연구센터와 협약[넷프로]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한 전북자치도가 미국 유명 연구센터와 인체 관련 바이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시스템 연구센터,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등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김덕호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시스템 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김차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 정병엽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장, 황경화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장 등이 참석해 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시스템 연구센터는 인간 질병과 정밀 의학 응용 분야의 예측, 줄기세포 기반 체외 3D 기관형 모델 개발 및 검증을 위한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는 혁신연구기관이다. 협약은 ▲국제 공동연구사업 수행 협력 ▲연구 자료, 출판, 정보의 공유 ▲연구 인력 교류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협력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어 향후 전북자치도 바이오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시스템 연구센터는 ‘글로벌 오가노이드 기술, 산업화 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갖기도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해외 오가노이드 기술 동향에 대한 공유와 함께, 전북자치도의 관련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자치도가 가진 바이오 연구기반과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시스템 연구센터 간 국제 공동연구사업 수행과 연구 인력 교류를 통해 향후 전북 바이오산업에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내에는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를 비롯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등 관련 기관이 집적되어 있다”며, “도내 대학, 기관이 세계 우수한 연구자들과의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연구 인력 교류를 통해 바이오 분야 경쟁력을 더욱 확보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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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9월 열리는‘LCK 서머 결승전’개최도시 확정[넷프로] 경주에서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이 열린다. 경주시는 LCK/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한 LCK는 국내외에서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e스포츠 리그다. LCK 서머 결승전은 지난해 약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약 400만 명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시는 지난 1월에 1차 후보도시로 선정돼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2월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유치가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전시에 이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3번째로 개최된다. 경주시는 풍부한 숙박시설,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비롯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대규모 행사개최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개최장소인 경주실내체육관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 선수단 및 관계자 숙박지원, 다양한 문화공연 제공 등의 지원도 크게 작용했다. LCK 서머 결승전은 매년 스프링전과 서머전 총 2회 개최되며, 스프링전은 4월 서울에서 개최됐다. 서머 결승전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여기에 타임캡슐공원 인근에서는 거대한 돔 안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9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구성된 팬 페스타(FAN FESTA)도 펼쳐진다. 경주시는 대회 개최에 앞서 관련기관과 안전, 교통질서 등의 부문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 유치로 e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관련 산업 기반 구축 계기뿐만 아니라 MZ 세대를 포함한 3만여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숙박, 교통, 관광 등 행사장 주변 인프라가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e스포츠 관람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지역을 찾는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LCK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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