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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애덤스 스트리트, 자본금 13억달러 이상의 ‘코인베스트먼트 펀드 5호’ 마감어노테이션에이아이는 티로보틱스, 위즈진과 함께 개발한 럭셔리 인공지능(AI) 바리스타 로봇 ‘VAIRI’를 ‘코리아 푸드테크 엑스포·콘퍼런스(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에서 선보였다.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은 글로벌 식품 시장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코엑스와 독일농업협회(DLG)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다. 코엑스에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개최됐다.푸드테크 산업전은 전 세계 20개국, 895개사가 코엑스 모든 관에서 1479개를 부스를 운영했다. 운영 기간 베이커리페어, 키친페어, 강소농대전, 드링크&디저트쇼도 동시 진행됐다.어노테이션에이아이는 티로보틱스, 위즈진과 공동 개발한 럭셔리 AI 바리스타 로봇 VAIRI는 부스에서 선보였다. VAIRI는 트렌디한 비주얼과 딥러닝 기술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커피의 일정한 맛과 효율성을 보장한다.어노테이션에이아이 윤동국 대표이사는 “AI 바리스타 로봇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커피 제공뿐만 아니라, 딥러닝을 통해 원재료 관리 및 바리스타 로봇의 이상 징후를 사전 파악해 예지 정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이번에 첫선을 보인 VAIRI는 프로토타입으로, 앞으로 꾸준히 성능 개선 및 개발이 이어질 예정이다. 나중에 소상공인을 위한 보급형 모델도 출시될 게획이다.윤 대표이사는 “AI 바리스타 로봇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첫 단추로써, 협업 로봇이 제조 산업 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시장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ML Ops 솔루션은 실제 기업 현장에서 쓰이는 인공지능 바리스타 로봇, 자율이동 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등과 연동돼 데이터 수집, 딥러닝 이후 실시간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다.어노테이션에이아이 개요어노테이션에이아이는 2022년 9월 현재 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기술역량평가우수기업인증 T-4등급을 획득해 코스닥 기술 특혜 상장 조건에 해당하는 조건 기업으로 분류됐다.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이자, 신뢰할 수 있는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어노테이션(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정확도의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데이터 전처리 관련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2022년 12월 말 AI 전 주기 관리 플랫폼 ‘MLWiz’ 테스트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언론연락처: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전략기획본부 오성일 CSO 1600-1831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Adams Street Partners, LLC, a private markets investment management firm with more than $52 billion of assets under management, announced today it has successfully completed fundraising for its Co-Investment Fund V, closing the oversubscribed program with more than $1.3 billion of committed capital.Adams Street’s Co-Investment Fund V (“Fund V”) program saw high demand globally, exceeding original targets and showing a strong representation from existing and new investors. The successful close of Fund V raises total Co-Investment strategy assets to $4.2 billion. Fund V expects to target approximately 50 investments with industry-leading general partners (“GPs”) globally.“Adams Street’s dedicated Co-Investment team and long-term partnerships with GPs help enable us to source high-conviction opportunities around the world,” said David Brett, Partner & Head of Co-Investments. “This close validates our clients’ confidence in the Co-Investment program and we are excited to put this capital to work over the next few years.”“Our diversified platform and deal pipeline is designed to give our clients exposure to high-quality co-investments across Adams Street’s private markets investment platform while also serving as a capital solutions provider to our premier GP partners,” said Jeff Diehl, Managing Partner and Head of Investments. “The Adams Street platform is built upon 50 years of knowledge and GP relationships. Access to these unique insights and opportunities is intended to allow us to provide best-in-class solutions and investments for our clients.”About Adams Street PartnersAdams Street Partners is a global private markets investment manager with investments in more than 30 countries across five continents. The firm is 100% employee-owned and has over $52 billion in assets under management. Adams Street strives to generate actionable investment insights across market cycles by drawing on 50 years of private markets experience, proprietary intelligence, and trusted relationships. Adams Street has offices in Austin, Beijing, Boston, Chicago, London, Menlo Park, Munich, New York, Seoul, Singapore, Sydney, and Tokyo. Visit www.adamsstreetpartners.comView source version on businesswire.com: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107005404/en/언론연락처: Adams Street Partners, LLC Rich Myers / Rachel Goun Profile Advisors +1 347 343 2999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52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사모투자회사 애덤스 스트리트 파트너스(Adams Street Partners, LLC)가 ‘코인베스트먼트 펀드 5호(Co-Investment Fund V, 이하 펀드 5호)’의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펀드 약정 금액은 13억달러를 웃돌아 공모 예상액을 초과 달성했다.애덤스 스트리트의 펀드 5호는 당초 목표액을 초과하며 세계적으로 뜨거운 수요를 확인했으며 기존 및 신규 투자자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펀드 5호의 성공적 마감으로 코인베스트먼트의 총 전략 자산은 42억달러로 늘었다. 펀드 5호는 전 세계적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제너럴 파트너(GP)와 함께 약 50개의 투자를 목표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데이비드 브렛(David Brett) 코인베스트먼트 파트너 겸 총괄은 "애덤스 스트리트의 열성적인 코인베스트먼트 팀과 GP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전 세계에서 유망한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며 “펀드 5호 마감으로 코인베스트먼트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입증됐으며 향후 수년간 활용할 투자 자본을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제프 디엘(Jeff Diehl) 매니징 파트너 겸 투자 총괄은 “애덤스 스트리트의 다각화된 플랫폼과 거래 파이프라인은 고객에게 애덤스 스트리트의 사모투자 플랫폼에서 양질의 투자 기회에 노출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고의 GP 파트너에게 자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덤스 스트리트 플랫폼은 50년간 지식을 축적하고 GP와 관계를 쌓은 결과물”며 “독보적 인사이트와 기회에 액세스해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애덤스 스트리트 파트너스(Adams Street Partners) 개요애덤스 스트리트 파트너스는 세계 5개 대륙 30여 개국에 투자하고 있는 글로벌 사모 투자 회사다. 애덤스 스트리트는 100% 사원주주회사로 운용자산 규모는 520억달러를 웃돈다. 애덤스 스트리트는 50년간 사모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독점적 정보,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바탕으로 시장 주기 전반에 걸쳐 실행 가능한 투자 인사이트를 생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애덤스 스트리트는 오스틴, 베이징, 보스턴, 시카고, 런던, 멘로 파크, 뮌헨, 뉴욕, 서울,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웹사이트: www.adamsstreetpartners.com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107005404/en/[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언론연락처: 애덤스 스트리트 파트너스(Adams Street Partners) 리치 마이어스(Rich Myers) / 레이첼 군(Rachel Goun) 프로필 어드바이저 +1 347 343 2999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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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취약층에 125조 금융지원 차질없이 이행해야”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일 정책금융기관장들과 만나 125조원 규모의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여건 악화로 취약차주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125조원 규모의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며 “수요자 편의성을 높이고,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1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금융 취약층의 부채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책을 발표한 바 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80조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자금지원, 저금리 대환, 채무조정)을, 개인 차주를 위해서는 안심전환대출(변동→고정금리)을 45조원 공급키로 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피해 차주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 종료에 대비해 정책금융기관이 선도적으로 연착륙 방안을 강구해 줄 것도 요청했다. 그는 “정책금융기관 차주는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이 많을 수 있어, 상황을 보다 정확히 진단하고 면밀히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정책금융기관장들은 차주의 상환능력별로 점진적인 정상화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연착륙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또 “경제·시장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취약부문 지원 가능한 추가대책을 미리 고민하고,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은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책기관들도 고금리·고물가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중소기업 전반에 대한 자금애로 지원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 위기대응에 더해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산업 및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장기적 금융지원도 주문했다. 정책금융기관장들은 새정부의 분야별 산업전략이 수립되는대로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고민하겠다면서, 하반기 디지털·글로벌 공급망 등 혁신성장 분야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02-2100-286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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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1.7%로 동결…6일부터 신청접수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하고 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는 최근 높은 물가와 고금리 시대로 힘든 서민 가계의 안정화를 지원하고 학생·학부모의 이자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하면 된다.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등록금 대출은 해당 학기 소요액 전액,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15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는 ‘저소득·다자녀 가구의 대학(원)생’은 재학 중 이자 면제를, 학자금지원 4구간 이하 학부생에게는 생활비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등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대학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과거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 신청도 6일부터 실시한다. 2009학년도 2학기∼2012학년도 2학기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잔액이 남아있는 9만 5000명 가량이 신청 대상이다. 이번 전환대출부터는 과거 2차례의 전환대출 대상에서 제외됐던 2010~2012년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자(금리 3.9~5.7%)까지 포함해 3년간 시행되며 전환 금리는 2.9%이다. 교육부는 전환 대출을 통해 연간 36억원의 이자 부담을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상담센터(☎1599-2000)를 통해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의: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대학재정장학과 044-203-627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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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소상공인’ 34개팀 선발…사업화 자금 5000만원 등 지원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8~29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공연장 등에서 열린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오디션’에서 34개팀을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생활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강한 소상공인 성장사업’을 추진 중이다. 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서류·발표 평가에서 1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100개팀이 참가했다. 선배 창업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심사를 거쳐 최종 34개팀을 강한 소상공인으로 뽑았다. 이들에게는 ‘강한 소상공인 인증서’와 함께 ‘2Xel 성장 프로그램(기획·제작·검증·개선 패키지 지원)’에 사용할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원이 지급된다. 운영기관인 엔피프틴파트너스, 중소상공인희망재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프로그램도 추가 제공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한 평가위원은 “창의성과 기업가 마인드를 가진 소상공인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랐고 피칭에 참여한 100개팀 모두 강한소상공인으로 선발돼도 손색이 없었을 정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4개팀은 오는 10월 초에 예정된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10개팀에게는 스케일업 자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 044-204-785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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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바우처 지원 117만6000세대로 확대…지원단가도 인상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단가를 인상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취약계층에 전기·가스·지역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현행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세대 중 노인, 장애인, 질환자 등 더위·추위 민감계층에서 주거·교육급여 수급세대 중 더위·추위 민감계층까지 올해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30만 주거·교육급여 수급세대가 추가지원 혜택을 받아 총 117만 6000세대가 지원받게 된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도 올해 한시적으로 인상된다. 1인 세대 하절기 2만 9600원 동절기 10만 7600원, 2인 세대 하절기 4만 4200원 동절기 14만 5300원, 3인 세대 하절기 6만 5500원 동절기 19만 3400원, 4인 이상 세대 하절기 9만 3500원 동절기 25만 3500원을 지원한다. 신규 지원대상인 주거·교육급여 수급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포털(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거·교육급여 수급대상자도 동절기 바우처 금액을 하절기 바우처로 최대 4만 5000원 당겨 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사용 후 잔액은 별도 신청 없이 동절기 바우처로 자동 이월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 및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www.energy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안보정책과(044-203-525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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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 저축하면 3년 뒤 최대 1440만원…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달마다 10만원씩 저축하면 3년 뒤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대상이 지난해 1만 8000명에서 올해 10만 4000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이 목돈을 마련해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가입은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진행하는데, 부득이하게 방문 신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복지부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7월 29일까지 출생일로 구분해 5부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5부제 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경우 8월 1일부터 5일동안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200만 원에 해당해야 한다.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고 가구 재산이 대도시에 거주하는 경우 3억 5000만 원, 중소도시는 2억 원, 농어촌에 거주하는 경우 1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추가적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 15~39세까지 가입 연령을 확대하고,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적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본인 적립액 월 10만 원에 정부지원금 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3년 동안 지원함에 따라 만기 때에는 본인 납입액 360만 원을 포함해 모두 720만 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을 적립해 3년 뒤 모두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가입 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총 10시간의 교육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곽숙영 복지부 복지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선정 결과는 10월 중에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 통보를 받은 청년은 통장을 개설하고 일정 금액의 적금을 적립해야 정부지원금 추가적립이 이뤄진다. 문의 :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044-202-307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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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중 지역가입자에 국민연금 보험료 50% 12개월까지 지원보건복지부는 다음달부터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중 납부예외자를 대상으로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중단·실직·휴직 등의 사유로 소득이 없어 보험료 납부를 면제받은 납부예외자가 다음달 1일 이후 보험료 납부를 재개하면 연금보험료의 50%를 최장 12개월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8년 ‘제4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의 제도개선방안 중 하나로,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납부예외자를 대상으로 납부 재개 시 매월 최대 4만 5000원을 12개월동안 지원하는 제도다. 지역가입자는 보험료 전부를 본인이 부담하고, 사업 중단이나 실직 등으로 소득이 없어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 납부 예외 비율이 높아 사업장가입자에 비해 노후소득 보장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부는 실직 중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가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보다 폭넓게 국민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연금보험료 지원은 1995년 7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한 이후, 2012년 7월 영세사업장 근로자로 확대했다. 이어 올해 7월부터는 저소득 지역가입자까지 지원대상을 넓히게 됐다.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납부예외자 중 사업중단·실직·휴직으로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했던 22만 명이 하반기 납부를 재개해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호원 복지부 연금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보험료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던 납부예외자의 노후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연금을 통한 노후소득보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료 지원 신청은 국민연금공단 전국 지사 방문·우편·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 콜센터(국번없이 ☎1355)와 전국 공단 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044-202-3633), 국민연금공단 가입지원실 보험료지원부(063-713-566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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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72% 청소년 한부모에 ‘자립지원패키지’ 제공여성가족부는 다음달부터 2인 가구 기준 월소득 234만 7000원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 가구에 각종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정부 서비스를 연계하는 ‘자립지원패키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립지원패키지’란 청소년 한부모에 대한 정부 지원이 실질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수행기관이 상담 등 정서지원과 자녀양육, 취업 등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정부 서비스를 패키지로 연계해 주는 사례관리를 말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아직 성장단계에 있어 정보부족 등으로 정부지원을 제때 받지 못할 수도 있는 청소년 한부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시범사업은 다음달부터 전국 시도별 사업수행기관에서 청소년 한부모의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한부모는 다음달 1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도별 사업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청소년 한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는 중위소득 72% 이하 가구다. 7월 1일 기준 만 24세를 초과하지 않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수행기관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포함한 신청서 등을 제출받아 소득기준 등의 확인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해 신청자에게 통보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한부모는 사업수행기관의 개인별 지원계획에 따라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12월까지 사례관리를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부모 상담전화(☎1644-6621, 내선 2번) 및 시·도별 사업수행기관 등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여가부는 청소년 한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아동양육비, 자립지원촉진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아동양육비 지원금을 월 1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는 생계급여를 받는 청소년 한부모에게도 아동양육비를 별도 지급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여가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 분석 등을 통해 청소년 한부모에 대한 사례관리 모형을 내실화하는 등 청소년 한부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청소년 한부모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한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취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가족지원과 02-2100-635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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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 “노동시장 개혁 미룰 수 없어…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정부가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등 노동 개혁에 나서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노동시장 개혁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렇게 밝혔다. 정부는 지난 16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공공·노동·교육·금융·서비스 등 5대 부문의 구조개혁 방침을 밝혔다. 이날은 그 첫 번째로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날이다. 추 부총리는 “고도화·다변화된 경제·산업구조에 비춰볼 때 제조업 중심 산업화 시대에 형성된 노동규범과 관행은 더 이상 우리의 몸에 맞지 않는 옷과 같다”면서 “경제 현실과 괴리된 노동시장 구조를 방치하는 것은 국가의 경쟁력과 역동성을 잠식하고 청년과 미래세대의 기회를 빼앗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누적된 노동시장의 비효율·양극화·불공정 해소와 함께 당면한 산업구조 재편과 노동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하고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기업은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동시장을 개혁할 것”이라며 “근로시간 제도는 현장에서 장시간 근로환경 개선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주 최대 52시간제라는 기본 틀 속에서 운영방법과 이행수단을 현실에 맞게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장년 근로자가 더 오래 일하고 청년들이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임금체계도 개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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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급안정 총력”…매일 차관 주재 상황 점검회의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수급안정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수급을 총괄하는 전담팀인 ‘농식품 수급상황실’을 설치하고 21일부터는 김인중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일일 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점검회의는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매주 1~2회 운영해 왔다. 이번에 차관 주재로 격상하고 매일 운영함으로써 농식품 수급안정을 위한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농식품 수급상황실은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총괄반과 품목별 5개 반(노지채소반, 과수반, 축산물반, 식량·국제곡물반, 식품·외식반)으로 구성됐다. 농식품부는 점검회의를 통해 농식품 수급상황실 각 반별로 주요 품목별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현재의 수급상황 및 향후 전망에 따른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민생안정대책 중 농식품 물가와 관련된 10개 과제가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과제별 후속 조치를 점검한다. 아울러 매월 1회 이상 농협,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품목별 협회,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 생산·유통주체들이 참여하는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해 농식품 수급안정 민·관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 공급망 불안,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농식품 물가 상승으로 국민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먹거리를 책임지는 부처로서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농식품 수급안정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산업과 044-201-2234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