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부산시, '제44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넷프로] 부산시는 부산포해전 승전 431주년을 맞이해 내일(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시민단체, 부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부산시의회 의장과 부산시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진다. 부산시민들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부산시립예술단이 ‘축배의 노래’를, 엔젤피스예술단이 ‘아리랑’, ‘손에손잡고’, ‘엑스포송’을 공연할 예정이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 그리고 희생의 정신을 실천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시는 올해 총 7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날 시상을 한다. 수상자는 ▲‘대상’에 이희숙 원조콩나물비빔밥 대표 ▲‘애향 부분’ 본상에 강인중 부산횟집 대표, 장려상에 이진수 라움팰리스 대표 ▲‘봉사 부분’ 본상에 김무성 부산백병원 교수, 장려상에 손기찬 다대치과의원 원장 ▲‘희생 부분’ 본상에 박찬일 제53보병사단 상병, 장려상에 서진욱 부산백병원 간호사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이날 오전 9시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30여 명이 충렬사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받으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부산시민의 마음을 다시 한번 결집하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부산 먼저 지방시대로!'…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본격 가동[넷프로]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알리는 지방시대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지방의 세제지원, 정주여건 개선, 토지규제 권한의 이양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오늘(4일)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은 시가 정부의 지방시대 선포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를 가동하는 것이다. 오늘(4일) 출범하는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앞으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컨트롤타워로서, 지방 주도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중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부산시의 중요 정책에 대한 조정과 심의·의결을 맡게 된다. 또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산의 정책들이 정부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범식은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현황 설명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제1회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해 위촉 위원, 안건 소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현황을 보고받고, 지방시대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19명의 제1기 위촉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위촉된 위원은 각 기관의 추천을 받아 학계, 경제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 경륜을 고루 갖춘 전문가로, 위원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기획발전특구 등 정부에서 발표한 4개 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위원장으로 지명된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은 ‘일 잘하는 사업 총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평소 학령인구 급감 문제, 규제 극복형 복지체계 구축 등에 힘써온 바 제1대 위원장으로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이어서 제1회 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도덕희 위원장의 주재로 위원들은 부산시 지방시대 계획(안),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등 4가지 안건을 논의하고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심의 안건인 부산시 지방시대 계획(안)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빅 드림(BIG Dream) 부산’을 비전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통한 ‘글로벌 허브도시조성’과 다시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구현을 목표로 정했다.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한 5대 전략과 20대 핵심과제가 계획에 담겼으며, 5대 전략은 ▲과감한 지방분권 ▲담대한 교육개혁 ▲창조적 혁신성장 ▲주도적 특화발전 ▲맞춤형 생활복지다. 아울러, 부울경 초광역 발전계획(안)은 부울경 3개 지자체가 협력해 지방시대를 선도할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을 육성하는 비전과 정책, 그리고 사업을 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 상식의 ‘지방시대 실현’ 의지는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하다”라며, “오늘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기회발전특구, 전방위적 권한이양 등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정책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형으로 흡수·발전시켜 부산을 수도권 비대화에 맞설 남부권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울산 글로컬대학’선정위한 기금 1,000억 원 조성 완료[넷프로] 울산시-대학-지역산업체-관계기관이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글로컬대학30 지역산업육성 기금(펀드) 1,000억 원을 조성한다. 울산시는 10월 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역산업육성 기금(펀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하여,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에이치디(HD)현대 등 16개 관계기관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의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 최종보고, 지역산업육성 기금(펀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달되는 기금은 울산대학교가 지난 5월 교육부에 제출한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서에 담긴 ‘지역산업 육성기금(펀드) 1,000억 원 조성’의 추진 성과이다. 특히 1,000억 원에 달하는 지역산업 육성기금 조성 완료로 타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대학보다 지역 협력 및 지원 등에 차별성이 부각돼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역산업육성 기금(펀드) 1,000억 원 조성에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이치디(HD)현대, 서울아산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에스케이(SK)에너지, 에쓰-오일(S-OIL), 케이시시(KCC), 에퀴노르 코리아(Equinor korea), 문무바람㈜, ㈜귀신고래 해상풍력발전 1·2·3호, ㈜해울이 해상풍력발전, 울산대학교 총동문회 등 지역 산업체 14개사가 참여했다. 이 기금은 ▲미래 연구 개발(R&D) 지원과 기업 연구 개발(R&D) 기반(인프라) 조성 ▲신산업 분야 연구인재 육성과 산업현장 재직자 교육 ▲창업 촉진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 울산지역 산업 혁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글로컬대학30 지역산업육성 기금 1,000억 원 조성은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울산시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시-대학-산업체가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는 지역상생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울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울산이 새로운 세계적(글로벌) 산업 중심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전기가 될 정도로 중요하다.”라며 “울산시를 비롯해 산업체 등 각계 지역사회가 총력을 모아주신 덕분에 울산을 강력하게 혁신할 실행계획서를 만든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 및 산업계와 협력 관계(파트너십)를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5개 예비대학 중 10개 내외 대학을 비롯해 2026년까지 30개 대학을 선정한다. 울산시는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위해 지난 8월 29일 울산시·울산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이치디(HD)현대 등 2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9월 14일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실·국장으로 구성된 행정지원 전담반(TF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
산업정책연구원-서과종 ‘노사협력 ESG 경영 진단 시범 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픽리그는 핵 앤드 슬래시 액션 롤 플레잉 게임(RPG) ‘다크쓰론: 더퀸라이즈’(이하 다크쓰론)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크쓰론은 지난해 9월 28일 출시된 ‘핵 앤 슬래시’ 스타일의 정통 액션 RPG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악마들, 에픽 장비들, 플레이어들 간 대전 결투 등 다채로운 게임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멀티 플랫폼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앱스토어(iOS) 4.4/5, 구글플레이 4.1/5 등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 및 유럽에서도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글로벌 출시 1주년을 맞이하는 다크쓰론은 이용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규 영웅 캐릭터 ‘강령술사(Necromancer)’를 추가한다. 신규 영웅 캐릭터 강령술사는 적에게 주문을 걸거나 쇠약해지는 디버프를 가하고, 완전 무장한 소규모 스켈레톤 군대를 소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영웅 캐릭터 추가와 함께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1주년 출석 체크 이벤트 △크리스탈 리그 보상 2배 이벤트 △던전 아이템 2배 드롭 이벤트 △럭키 찬스 아이템 무료 사용 △디스코드 커뮤니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김성재 다크쓰론 총괄PD는 “다크쓰론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1주년을 함께 맞이해준 유저분들께 감사드리며, 호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에픽리그는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 게임을 만드는 게임 스튜디오로, 차기작 ‘트와일라잇 판타지(Twilight Fantasy)’를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다. 에픽리그 소개 에픽리그는 플레이어와 커뮤니티를 위해 존재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생태계다. 에픽리그 생태계의 주축은 바로 허브와 게임이다. 에픽리그 허브는 플레이어들이 게임파이는 물론 통합된 게임플레이를 완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NFT 마켓플레이스와 길드 지원 툴, 트레저리 및 스테이킹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브의 길드 지원 툴은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길드 관리자와 플레이어가 에픽리그의 자율 길드 시스템을 사용해 NFT 임대, 수익성, 플레이어의 활동 수치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언론연락처: 에픽리그 마케팅팀 최융 팀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산업정책연구원(IPS)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서과종)는 10월 16일까지 ‘노사협력 ESG 경영 진단 및 실천 과제 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산업정책연구원이 개발하는 ‘노사협력 ESG 실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노사협력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참여 기업별 맞춤 과제를 도출하는 사업이다. ESG 실천 가이드라인에 따른 진단 및 분석, 현장 방문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동조합은 시범 사업 참여를 통해 ESG 경영 이슈인 인권 경영, 윤리 경영, 산업 안전, 사회 공헌, 에너지 저감 등에서 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개발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노동조합 보유 기업으로, 신청 및 진행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노사협력 실천 의지와 사업 지속성 등을 검토해 선정할 예정이다. 10월 중 대상이 선정되고, 11월 중 시작돼 한 달 반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산업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정책연구원 김영기 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기업과 노동조합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도를 체크하고, 노사가 함께하는 ESG 경영 중요도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는 노사협력에 초점을 맞춘 ‘ESG 경영자 과정’을 운영하며, 노사가 함께하는 ESG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교육 과정을 통해서 ESG 전반에 대한 교육 및 노동 이슈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노사협력 ESG 실천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5기를 맞은 노사협력 ESG 경영자 과정은 2024년 1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하며, 같은 해 3월 개원 예정이다. 산업정책연구원 소개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 기관으로 1993년 설립됐다. 세계 각국의 산업 정책에 대한 학술 연구, 정부에 대한 정책자문, 그리고 정부 관리와 기업 경영자에 대한 교육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산업정책연구원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ESG연구센터 노수현 02-360-0748, 078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한국표준협회 ‘2023 Go to Global Northern Europe’ 성료한국표준협회(KSA)는 9월 19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2023 Go to Global Northern Europe’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Go to Global Northern Europe은 국내 우수 초격차 스타트업들의 북유럽권 진출을 위해 마련한 네트워킹 행사다. 글로벌 진출 위한 온·오프라인 협업 연계 네트워킹 진행 한국표준협회 권오성 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사이트 스피치와 초격차 스타트업 영문 스피치, 그리고 1:1 밋업으로 이어졌다. 기업 섹션과 기관 섹션으로 나눠 진행한 글로벌 인사이트 스피치에서 각 기업은 산업 트렌드와 수요기술, 신사업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고, 기관은 투자시장, 스타트업의 북유럽 진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했다. 스타트업 영문 스피치 프로그램에서는 △갤럭스 △플라즈맵 △빔웍스 △큐라티스 △입셀 △에이버츄얼 △퀀텀캣 △솔리비스 △네메시스 △알씨테크 등 국내 각 분야의 초격차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기관 앞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진 1:1 밋업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해 희망하는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 매칭했고, 이를 통해 협업과 투자, 북유럽권 진출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산업 분야별 맞춤형 네트워크 기회 제공 이날 행사는 △Nokia △Ericsson △Acorai AB △AstraZeneca △Atlas Copco △Business Finland △Vertical △Ignite Sweden △Swedish Incubators & Science Parks 등 스웨덴과 핀란드 유수의 글로벌 기업 및 스타트업 관련 기관이 다수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헬스 분야로 세분화해 초격차 스타트업 맞춤형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는 통신 사업자와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커넥티비티의 최대 가치를 실현해 전 세계에 모빌리티 및 모바일 광대역의 혜택을 가져온 에릭슨(Ericsson)과 네트워크 통신장치를 통해 네트워크와 클라우드가 만나는 미래를 개척하는 노키아(Nokia)가 참가했다.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는 스웨덴에서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산업 장비그룹으로 아틀라스 콥코(Atlas Copco)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을 인수해 합작 법인을 만든 성공 사례를 남긴 바 있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혁신적인 과학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더 나은 일상을 실현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비침습성 심부전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한 스웨덴의 메디컬 테크 기업으로 초격차 스타트업과 유통, 제조, 임상, R&D 등의 협력을 목표로 한 아코라이 AB(Acorai AB)가 참가했다. 또한 초격차 스타트업의 북유럽 진출을 위해 스타트업과 관련된 핀란드 정부 공식 기관과 VC, 스웨덴의 비영리 기관과 VC가 참가했다. 이들 기관은 한국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연결함으로써 혁신을 촉진하고 상업화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표준협회 권오성 본부장은 “이번 스웨덴과 핀란드 중심의 유럽 기업 및 기관과 스타트업 비즈니스 연계 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진출 세미나와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DIPS1000+) 프로젝트의 글로벌 협업 주관기관으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 에너지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연계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소개 한국표준협회는 1962년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해 산업표준화 및 품질경영의 조사·연구·개발 및 보급을 촉진해 과학기술을 진흥하고 생산 능률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언론연락처: 한국표준협회 임길화 연구원 02-6240-479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부산디자인진흥원, 개발도상국 대상 부산디자인 세계화 시범사업 성료[넷프로] 아시아 및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8개국 디자인·문화예술 관련 종사자들이 부산디자인의 든든한 글로벌 동반자가 됐다. 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부산디자인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근 실시한 개발도상국 디자인․문화 부문 전문가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알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국제개발협력(ODA)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씽킹 기반의 문화상품 개발 및 마케팅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네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몽골, 탄자니아, 레소토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8개국의 디자인 및 문화 예술 관련 민․관 종사자 10명이 참여했다. 연수 전 과정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겸 컨설턴트, 디자인과 교수, 변호사, 디자인 전문기업 대표 등 원어민 수준의 영어회화가 가능한 프로그램별 전문가가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수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연수환경 및 시설, 현장체험 프로그램, 전문가(강사진), 입출국 지원, 체류환경(숙박 등) 등 10개 문항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97.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향후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연수생들과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이번 연수경험을 자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결과를 연수생 국적의 대사관 및 영사관에 소개하는 등으로 ‘2030월드엑스포’ 개최국 선정에 부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부산디자인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이번 연수는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디자인진흥원이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이면서 국제개발협력(ODA)사업 대상인 개발도상국 연수생을 초청해 진행한 것”이라며 “부산의 디자인 산업 역량과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부산의 인지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전북도, 중소기업 지식재산 10대 특허 인증[넷프로] 전북도는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와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일 2023년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식 및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되는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사업은 2020년 전국 최초로 전북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우수제품 발굴 및 지역 우수특허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은 기술성, 사업성, 지역 경제 기여도 등 총 3개 항목을 기준으로 2회에 걸쳐 엄격한 내·외부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대부분 전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전북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을 통해 특허권을 확보 및 사업화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북도와 특허청은 향후 인증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지원과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지원, 중소기업 지식재산(IP)바로지원, 지식재산(IP)금융 연계지원 등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식재산의 가치와 경영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지식재산 창출 및 경영 활성화에 이바지한 5명을 유공자로 선정해 포상했다. 유공자 포상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통해 포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전라북도지사 표창에는 ㈜정도산업 김영진 대표이사, 특허청장 표창은 ㈜씨비에이치 윤종규 대표이사, 그리고 3명은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받았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전북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 기업들의 지속적인 제품판로 개척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IP사업화연계 지식재산 평가지원 등 지식재산권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최창석 전북도 미래산업과장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 지식재산을 적극 활용, 사업화를 통해 지식재산 경영이 활성화된다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북도에서는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 한 기술 등이 지식재산권으로 확보돼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91억 규모 투자유치...지역경제 활력 기대[넷프로] 정읍시와 전북도는 20일 정읍시청에서 의료장비 전문제조기업인 ㈜오톰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천세창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오톰 오준호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톰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1만3599.7㎡(4114평) 부지에 91억을 투자하고 5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공장 신축과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오톰은 기존의 엑스레이 장비의 피폭 선량을 혁신적으로 절감해 별도의 차폐시설이 없는 휴대용 엑스레이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엑스레이)와 소프트웨어 두 기술력을 기업 한곳에서 보유한 국내에서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병원뿐만 아니라 보건소, 결핵 협회, 군부대 등과 터키, 인도, 멕시코, 이라크, 유럽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엑스레이 등 의료기기 생산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오톰을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오톰이 우리 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천세창 실장은“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오톰이 전북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전북에서 더 큰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오준호 대표는 “환영해 주신만큼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의료 장비 생산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도군, 전기차 충전소 구축 LG유플러스와 업무 협약 체결[넷프로] 완도군은 지난 5월 환경부 주관 '2023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완도군청에서 LG유플러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LG유플러스 현준용 EV 충전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금일, 노화, 소안, 생일, 금당 등 도서 지역을 비롯한 신지, 고금, 군외 등 충전 취약 지역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24시간 관제 센터 운영, 즉시 출동이 가능한 유지 보수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충전소 등 전기차 이용 기반 시설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 등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 보전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노후 경유 차 폐차 지원, 매연 저감 장치(DPF) 부착 지원 및 건설 기계 엔진 교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청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아동 지원 협력의료기관 협약 체결[넷프로] 청주시는 청주한국병원과 씨엔씨 푸른병원, 새싹어린이치과의원을 방문해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아동 의료지원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학대 피해를 입어 학대피해아동쉼터로 입소한 아동의 경우 정기 검진 등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한 사례가 있어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고자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한국병원과 새싹어린이치과의원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 중인 아동에 대한 치과 진료, 씨엔씨 푸른병원은 재활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인으로서 의료인 직군 대상 아동학대 신고 의무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청주한국병원과 씨엔씨 푸른병원, 새싹어린이치과의원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