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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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 운영[넷프로] 울산 중구가 5월 한 달 동안 구청 1층 민원실과 동울산세무서 민원봉사실에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사람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홈택스 및 위택스 전자신고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은 앞서 지난 5월 초 납부자의 편의를 위해 소규모 자영업자, 연금 생활자 등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에게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돼 있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발송했다. 중구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주민 가운데 전자신고를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창고를 운영하며, 세금 신고 방법과 납부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신고자가 스스로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자기 작성 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문의 사항은 중구청 세무2과나 국세상담센터,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가급적이면 편리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주시고 만약 혼자서 처리하기 어려운 경우 부담 없이 신고 도움 창구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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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 드론분야 취업 교육 과정’ 오는 19일까지 참여자 모집[넷프로] 남양주시는 미래 유망 산업인 드론 전문가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남양주시 청년 드론분야 취업 교육 과정’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 미취업·미창업 19~39세 청년 13명(일반 10명, 취약계층 3명)을 대상으로 TS한국교통안전공단 인증 전문교육기관 ‘남양주드론항공센터’에서 오는 30일부터 진행된다. 대상자는 모집공고의 선발기준표 고득점순으로 선정되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1종 자격증 교육 수강 및 자격증 취득 후 원하는 직업교육(△항공방제 △드론교관·강사 △항공촬영) 선택 수강을 통해 직업 전문성을 키우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총 220만원으로 일반 대상자는 교육비를 선지불하고 자격증 취득 후 약 70%인 134만원을 지원받아 자부담 86만원만 부담하면 되며, 취약계층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교육 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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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 모집[넷프로] 양평군은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을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업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직업교육 훈련사업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근로소득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에 파견되어 산모의 산후 회복 및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 종료 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상담을 비롯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양평군민 중 65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신청은 양평 일자리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직업교육 훈련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해당 사업이 양평군 저출산 대책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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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넷프로] 안성시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12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 대비 913억이 증가한 1조 2,70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883억이 증가한 1조 899억 원이 되겠다. 안성시는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23년 5회 추경 일반회계에서 지방교부세는 당초예산 대비 15.93% 감소한 392억 원을, 조정교부금 등은 14.45% 감소한 162억 원 등 총 454억 원을 감액 편성한 바 있다. 이는 ‘22년 3회 추경예산 대비 1,068억 원이 감소한 것이다. ‘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보통교부세는 ‘23년도 당초 내시(2,219억원)대비 224억 감소한 1,995억원을 일반조정교부금은 전년(1,158억)대비 78억이 감소한 1,079억을 편성하여 22년부터 의존재원에 대한 세입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시는 이번 추경 편성에 있어 부족한 세입 재원을 마련코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60억원(전년도 적립액 920억 대비 50%)을 투입하여 연도 말 준공 예정인 대규모 사업과 시민 편의와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들에 중점 편성했다. 시민 안전 분야로는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3억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배관망 지원 20억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죽산지구 단위 종합복구 사업 1.6억이며, 교육․복지 분야로는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 64.6억 ▲가족센터 건립 48.8억 ▲장애인복지시설 신축 36억 ▲가온고 노후 화장실 개선 공사 5억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1억 ▲노인 목욕 및 이․미용 지원금 5억이며, 문화·관광 분야로는 ▲구)백성초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70억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 사업 6억 ▲동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정비공사 9억 ▲도서관 특화 프로그램 및 취약계층 독서 지원 1.4억이고, 그 밖의 주요 투자사업으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30억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10억 ▲도로 확․포장 공사 90억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75.3억 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투자에 중점을 기울인 예산으로 모든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은 오는 4월 22일부터 개회하는 안성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5월 2일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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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취약계층 벽걸이 에어컨 무상 설치 대상가구 모집[넷프로] 서울 성동구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일환인 냉방기기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55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무상 지원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가구당 75만 원 한도로 저소득층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다. 단, ▲주거급여수급자 중 자가집수리 대상가구 ▲공공임대 등 LH 및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자 ▲2017년 이후 제조한 에어컨이 설치된 가구 ▲현장 방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구 등은 제외된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4월 5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주택 소유주가 아닌 경우 소유주 동의를 받아야 신청이 가능하므로 신청 전 동주민센터에서 관련 서식을 받아 소유주와 협의 후 신청하면 된다. 지원 가구는 우선순위에 따라 에너지바우처 수급가구, 기초생활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 순으로 결정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개별 연락 후 3개월 이내에 설치를 완료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을 경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가 마음까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대상가구 발굴과 적기 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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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1번지 서울 중구, 일자리 창출 1번지로...중구, 서울지역 관광업 고용서비스 업무협약 체결[넷프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80% 이상이 서울을 찾고, 이 중 70% 이상이 중구의 명동, 남대문, 남산 등을 방문한다. 중구에는 124개의 호텔이 있는데 최근 심각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중구민의 77%는 일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 ‘관광 1번지’ 중구가 1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5개 기관과'서울지역 관광업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호텔과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연결해 주어 관광산업에는 활력을, 주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주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중구를 비롯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대표가 모여 향후 1년간 관광업 취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정보와 자원이 공유되면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고용사업이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자리 발굴, 채용행사, 기업설명회 등의 창구가 일원화되고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매칭, 고용장려금 지급 역시 수월해질 전망이다. 협약에 참여한 곳이 관광산업에 막대한 영향력이 있는 기관들인 만큼 서울 안팎의 호텔산업과 일자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또한 앞으로 관광업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중구청-노사발전재단(서울중장년내일센터)과 한국관광공사가 수요조사와 직무분석에 맞춰 설계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후 서울고용청과 중구청이 주관하는 채용 상담, 기업설명회에서 일자리를 얻을 기회도 주어진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서울고용청의 기업도약 보장패키지에 참여한 관광기업이 이번 협약기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면‘서울지역 관광업 고용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중구가 이러한 대규모 관광 협약에 자치구 중 유일하게 참여하게 된 데는‘중구 일자리 거버넌스’의 역할이 컸다. ‘중구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역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내고자 공공기관, 일자리 전문기관, 대학교, 상공회, 백화점, 각 산업 대표 등 지역의 영향력 있는 경제주체 32개 기관 41명이 참여해 지난해 7월 구성한 협의체다. ‘중구 일자리 거버넌스’는 중구의 산업‧인구 특성을 고려해‘관광산업 분야 중장년 고용 창출’을 선결 과제로 내세웠다. 지난해 9~10월에는 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호텔업종 종사자 양성 교육을 시범 운영했다. 교육생 78명을 호텔 면접까지 연계해 12명이 최종적으로 일자리를 얻는 성과도 이뤘다. 구는 올해부터 호텔업종 종사자 양성 교육을 4번으로 확대한다. 1분기에는 교육생 70명 모집에 110명 이상이 지원했다. 교육생 면접과 채용에 합류하겠다는 호텔도 늘어나는 등 업계와 구직자 모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중구는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해 관광숙박업계의 직무별 구인 수요 및 채용계획, 직무교육 수요를 파악했다. 한국호텔업협회를 통해 진행된 조사에서 54곳의 호텔 중 73%가 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89%가 올해 채용계획이 있다고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26일에는 일자리거버넌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호텔·여행사의 인력 수급 현황을 공유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중장년내일센터, 서울시관광협회, 한국호텔업협회, 롯데호텔, 앰버서더풀만, 신라스테이, PJ호텔, 호텔스카이파크, 솔라고호텔, ㈜롯데제이티비, ㈜후니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에 관한 사항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오고 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광, 여행, 패션 분야 등 지역 특화 일자리를 계속 창출해 낼 것”이라며, “기업과 주민, 지역경제에 득이 되는 일자리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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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청년센터'청년 꿈이음학교'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넷프로] 하동군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하는 '청년 꿈이음학교'에서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베이킹, 민화그리기, 티 클래스, 요가, 바리스타, 우드카빙 등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강좌에 더해 라탄 공예, 캘리그라피, 서예,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시연 등 새로운 강좌를 추가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3월 말부터 6월까지 하동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거나 하동군에서 생활, 활동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로,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각 강좌는 선착순으로 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단, 강좌에 따라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음).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 밖에도 청년 역량 강화 특강,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하반기 청년 꿈이음학교 등 앞으로 진행할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청년센터는 카페식의 열린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청년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휴관한다. 공간 대관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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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형회, 하동 정취에 반해 고향사랑기부금 쾌척[넷프로] 하동군은 지난 13일 청주시 소재 향우기업 ㈜세일하이텍 박광민 회장을 비롯한 육형회 회원들이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육형회는 충청북도 기업인 6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2년 하동 방문 이후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하며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구매 및 무료 홍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박광민 회장은 하동군 금남면 출신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그는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하동 수재민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히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다. ㈜한국합섬 노무수 회장 등 육형회 회원들도 기부에 동참하며 답례품으로 받은 목욕 쿠폰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육형회 회원들이 고향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금은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항상 하동을 고향처럼 여기고 언제든지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일하이텍은 점착테이프, 기능성 필름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관련분야의 세계 특허를 획득하고 여러 상을 받는 등 한국 점착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고향사랑e음’홈페이지,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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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생물다양성센터 ‘2024년 울산시민생물학자’위촉[넷프로]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3월 15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2024년 울산시민생물학자’ 위촉식과 활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민생물학자’는 생물다양성 조사를 통한 생물종 목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6개 분야에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분야 1개가 늘어 7개 분야 24명으로 구성됐으며 12월까지 활동한다. 시민생물학자들은 분야별 중점 조사 지역을 선정해 매월 1회 이상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네이처링 앱에 게시한다. 네이처링 앱으로 모아진 자료들은 네이처링의 전문가들이 검증을 거친 후 12월 최종보고서 및 목록으로 만들어진다. 울산시와 센터는 오는 8월 활동 중간보고회를 통해 활동 상황과 부족한 부분 등을 청취하고, 11월 분야별 활동성과 발표회를 통해 성과를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 지구적으로나 도시들의 생물자원 확보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는 만큼 시민생물학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조사에 필요한 장비나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울산시민생물학자’들은 6개 분야 식물류 508종, 균류 319종, 조류 37종, 어류 34종, 양서ㆍ파충류 18종으로 총 916종을 조사했다. 이중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자주땅귀개, 고리도롱뇽을 발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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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울주소방서 봄철 산림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넷프로]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3월 15일 오후 2시 상북면 향산리 화정산 일대에서 봄철 산림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 속 화정산 정상부근 산불이 발생해 확산되고 있다는 상황을 가정해 봄철 대형산불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진화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국유림 산불진화대 및 울주군청 등 유관기관과 서울주소방서 합동으로 진행하며 인원 120여 명과 헬기, 소방차량 등 10대가 참가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점검 ▲인근 주민대피 ▲방어선 구축 ▲의용소방대 동원·투입 ▲산불 화재진압작전 공유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등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서울주소방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훈련을 통해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할것이며, 시민들께도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