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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자본시장 규제 혁파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할 것[넷프로]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개최된 ‘202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증시 개장식에 참석한 적 있으며,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증시 개장식에 참석했다. 그간 대통령은 자유시장경제의 핵심이 자본시장의 발전에 있다고 강조해 왔으며, 우리 자본시장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오늘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증시는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자 국민의 자산 축적을 지원하는 ‘기회의 사다리’라면서 계층의 고착화를 막고 사회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금융투자 분야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이 많지만, 주식시장은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언급하면서 임기 중 자본시장 규제 혁파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공매도 개혁 방안’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추진하는 한편, 소액 주주의 이익 제고를 위한 상법 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국민의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시장참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한 시장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늘 행사에 금융투자업계 종사자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와 당국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국회에서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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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 참석... 국민통합과 지역화합, 나눔의 정신 되새겨[넷프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1월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눔과 봉사의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김장을 함께 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이북5도위원회 및 사회 각계각층이 전국의 재료(파주 배추, 의성 마늘, 괴산 고춧가루 등)를 하나로 모아 김치를 담갔으며, 대통령 부부는 행사에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국민통합과 지역화합, 나눔의 정신을 되새겼다. 대통령은 “김치는 다양한 재료와 양념이 어우러져, 숙성해서 먹는 것인 만큼 전국 모든 곳에서 절인 배추와 다양한 양념들을 다 모았다”며 김장을 통한 통합과 화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손길”이라며, “이 김장 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가 더 이웃을 배려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 부부는 이어서 경기도 소재 특성화고에 재학하며 조리를 전공하는 청소년 요리사, 전라북도 소재 청년마을 대표, 강원도 소재 농식품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청년 사업가, 평안남도 출신 북한이탈주민인 농업인, 우리나라 대학원에서 원자력과 양자공학을 전공하는 인도네시아인 유학생, 경상북도 포항에서 오랜 기간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에 몸담아 온 자원봉사자, 김치명인, 조승희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등과 한 테이블에서 함께 김장을 담그고, 기부트럭에 직접 김치를 싣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대통령 부부는 김장 봉사에 이어서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여러 김장 테이블을 방문해 참석자들에게 ‘어디서 왔는지’ 등을 묻고 함께 셀카를 찍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또 행사장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어린이들이 모인 테이블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담근 김치를 시식하기도 했는데, 어린이들이 직접 건넨 김치를 맛있게 시식한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김치를 꼼꼼하게 만들어서 어른보다 더 잘 만든다”며 김치를 건네준 어린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건희 여사 또한 김치를 건네 먹고 박수를 치며 어린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에서 온 청년, 노인, 외국인 근로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학생, 자원봉사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했으며,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 대사,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도 함께했다. 오늘 행사는 경기 고양 킨텍스(약 2,000여 명) 이외에도 전국 17개 시·도(약 2,500여 명)와 45개 시·군·구에서(약 3,500여 명)도 동시 진행됐으며, 17개 시·도의 김장 행사 현장 영상은 킨텍스에도 실시간으로 공유되어 연대와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영상에는 시·도 현장에서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소감도 담겼다. 봉사자들은 저마다의 소감을 전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제주도의 한 참석자는 마을의 자원봉사자들과 다문화 가족분들이 함께 김장을 하고 있다며, “작은 나눔의 손길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오늘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봅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킨텍스와 시·도 현장에서 만들어진 총 172,000kg(킨텍스 25,000kg, 시·도 75,000kg, 시·군·구 72,000kg)의 김치는 기부단체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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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024년은 민선 8기 본격적 성과 창출의 해”[넷프로] 박경귀 아산시장이 2024년을 민선 8기 3년 차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해로 정하고 속도감 있는 당면 과제 추진으로 도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27일 열린 제24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내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정부는 2024년 총예산을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2.8% 증가하도록 편성해 건전재정 기조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면서 “시는 정부와 기조를 같이 하며 시민의 소중한 혈세를 귀중히 쓰기 위해 (1)공정과 형평 (2)시급성 (3)사업 추진으로 인한 효과 등을 우선순위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2024년 예산안 총규모를 금년 당초 예산보다 1,104억 원 증가한 1조6,114억 원이라고 밝히고 “누구 하나 소외됨 없는 촘촘한 복지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양 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체육과 교육, 안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로 균형 있게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보육과 교육, 장애인과 노인,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전체 예산의 43.1%인 6,126억 원, 환경·도로교통·도시개발 등 인프라 확충 분야에 18.1%인 2,572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와 일자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업 진흥 분야에 12.8%인 1,824억 원, 문화·관광·체육·평생교육 분야에 6%인 860억 원이 편성됐다. 또, 공공 행정과 안전 분야는 5.7%인 804억 원, 예비비와 기타 분야에 14.3%인 2,028억 원, 특별회계 예산안은 총 1,901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1,149억 원, 기타 특별회계 752억 원이 편성됐다. 박 시장은 2024년도 예산안에 따른 주요 시정 방향에 대해 첫째로 대한민국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밸리 아산으로 ’아산의 품격‘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시작된 놀라운 변화는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정체성 부재의 도시에서 이색적인 즐거움이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로 바꿔 놓았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신정호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을 국제비엔날레로 격상하고, ‘성웅 이순신축제’와 전국 최초 이순신 장군의 장례 행렬을 왕실 규모로 재현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둘째로 글로벌 산업 경제도시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지난 4월 글로벌 기업 삼성디스플레이의 4조 1천억 원 투자 결정을 이끌어 내면서 2023년 한 해 동안 외국인 투자 기업을 포함 총 29개 기업, 5조 5천여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한국광기술원 분원 설치 협약 등 기적 같은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아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지로서 도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산의 100년 미래를 좌우할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이 2025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개발 논리를 충분히 담은 계획과 현지실사 대응으로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셋째, 저출생 고령화 시대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도록 민선8기 초기부터 추진한 정책을 굳건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실제 아산의 출생아 수는 올 상반기 기준 전년 동 기간 대비 11% 포인트 상승하면서 ’전국 출생아 증가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존 아산시만의 출산 친화 정책에 더해 소득 기준의 한계로 난임 시술 지원을 못 받던 부부들을 위해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실질적 출산 지원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넷째, 중부권 거점도시로 아산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다운 도시‘의 품격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올해 충남도가 최종 승인한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자연과 문화, 경제가 공존하는 상생 온휴(溫休)도시 아산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 첫 삽을 뜨고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탕정2도시개발사업은 중부권 최대 명품 신도시를 목표로 주거와 상업, 연구가 어우러진 융복합 혁신성장 거점지역으로 키워나가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아산에 산다‘는 시민의 자부심이 될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환경‘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도심 속 허파 역할을 할 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시민의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시민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체육시설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내년에는 북부권 둔포 국민체육센터와 곡교천 그라운드 골프장이 준공을 앞두고 서부권 도고 스포츠 타운과 선장축구센터, 선장 파크골프장 조성공사도 시작한다. 박 시장은 권역별 도서관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과 음봉복합센터 도서관, 배방월천도서관을 내년 개관하고 서부권 공공도서관도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경귀 시장은 ‘한 세대가 나무를 심으면 다음 세대는 그늘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을 인용하며 “미래에 대한 투자는 과감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미래의 영광은 도전하고 준비하는 도시만이 누릴 수 있다”고 힘주어 강조하며 시민을 향해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로서 의회의 지혜와 합심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박 시장은 이어 지난 23일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 처리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행안위 문턱을 넘으면서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연내 본회의 의결까지 마치면 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예타 면제를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 박 시장은 “신속한 개원을 위한 7부 능선을 넘은 것”이라면서 “경찰병원 건립과 연계한 초사동 일원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역시 내년부터 1단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서남부권 발전 견인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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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특별자치시도 협력·연대로 대한민국 지방시대 이끈다[넷프로] 특별자치시도 간 연대와 협력으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북도는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특별지방정부 모델의 고도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자치시도 관계자를 비롯해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강성희 진보당 원내대표, 국방위원장 한기호 국회의원, 정운천·노용호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남형기 국정운영실장(특별자치시도지원단장), 행정안전부 여중협 자치분권국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박찬우 정책국장 등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으로는 특별자치의 맏형인 제주의 오영훈 지사가 맡기로 했으며,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공동 회장직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협의회 회장단은 대한민국 분권모델의 완성을 위해 특별자치시도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 분권국가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협의회 출범은 지방시대를 가속화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 균형발전 정책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국민의 염원”이라며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완성을 위해 협의회의 연대와 협력으로 공동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특별자치시도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고 지방시대를 앞당기며 대한민국을 선진국 이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라며 “특별자치시도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면서 국가의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특별자치시도의 선배인 제주와 세종의 사례를 잘 살펴보고 내년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전북과 힘을 합쳐나가면서 더 힘을 얻을 것”이라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 등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달라지는 점이 많아지고 그 과정에서 협력을 통해 많이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3개 시도가 특별자치에서 앞장서고 있기 때문에 막내로서 잘 지켜보며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이 더 선진국으로 가는데 특별자치시도가 할 일이 분명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길에 협의회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협의회 회장단은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출범에 따른 결의문에 서명하고 특별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지방시대 선도모델 구현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각 시도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함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협의회 출범식은 지난 7월 4개 특별자치 지역이 연대와 협력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분권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상생협력 협약의 후속조치로 추진됐으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사무국 역할은 제주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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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이달에만 4번째 서울 방문…국비 확보 총력[넷프로] 육동한 춘천시장이 11월 한 달 동안 벌써 네 번째 서울을 찾았다.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정부 청사를 넘나들며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27일 국회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 장상윤 교육부 차관 등을 만났다. 국회를 방문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회의장에게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 사업,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용역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최고의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춘천형 교육발전특구 지정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광화문으로 이동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첨단지식산업도시·최고의 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춘천 교육발전특구 지정, 춘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춘천-홍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5일과 20일 국회를 찾았으며, 21일에도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주요 인사 및 예산 담당 국·과장과 실무자들을 만나는 등, 춘천시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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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김관영 지사, 지방재정 위기극복 촉구[넷프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정부의 경직된 건전재정 방침으로 지방재정이 위기에 놓였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27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다. 김 지사는 “전라북도는 새만금 SOC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도민과 기업들이 예산 복원을 위해 절박하게 노력하고 있다”면서 “새만금 예산 복원을 민주당 차원의 핵심 과제로 포함해 힘 써 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방정부 재정과 관련, “보통교부세, 지방세가 크게 줄어 전북도의 예산 편성 과정도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전북도 예산은 올해와 내년 세입감소 규모가 1조 6880억원”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초당적으로 지방 재정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날 소방공무원의 인건비 국비 전액 부담, 지방소멸 기금 확대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2024년 전라북도 소방공무원 인건비는 2874억원으로, 소방안전 교부세 334억원(11.6%)를 제외한 2540억원(88.4%)을 전북도가 부담하고 있다”며 소방의 특성을 고려해 전액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현재 총 122개 지역에 1조원이 투입되고 있으며, 지역별 평균 지원 규모는 80억원에 수준이다”면서 “지방소멸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예산을 대폭 늘려달라”고 건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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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 출범식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2일 서울 중구 ENA스위트호텔에서 열린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 출범식’에서 김후곤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위원장) 및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2일 서울 중구 ENA스위트호텔에서 열린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2일 서울 중구 ENA스위트호텔에서 열린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12일 서울 중구 ENA스위트호텔에서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2일 서울 중구 ENA스위트호텔에서 열린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 출범식’에서 김후곤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위원장) 및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2일 서울 중구 ENA스위트호텔에서 열린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 출범식’에서 김후곤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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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2023 개막식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축하비행을 바라보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하늘에 그린 태극 문양을 바라보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항공기들의 축하비행을 바라보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미국 전략폭격기 B-52의 비행을 바라보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을 관람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K2 전차를 관람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FA-50 전투기를 관람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국산 전투기 KF-21을 관람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전기차를 타고 야외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LIG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LIG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LIG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풍산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식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현대로템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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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근무자 격려 및 운영상황 점검[넷프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4일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조직위원회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근무자를 격려하고 엑스포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도의회 권혁열 의장, 김기홍·한창수 부의장, 김길수, 김용복, 김기철, 박기영, 박길선 위원장, 심오섭 부위원장이 참석해 전진표 조직위 사무처장으로부터 운영상황을 보고받고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근무한 직원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방문객이 개막 이후 열흘 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하며 목표 입장객을 조기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개최를 위해 고생하는 조직위, 경찰, 소방, 보건, 자원봉사 인력 등에 감사드리며 도의회에서는 엑스포 폐막까지 운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입장권 1,000매를 구매했으며 구매한 입장권은 엑스포 붐 조성 및 도내 취약계층 참여 확대 차원에서 道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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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차단 총력[넷프로] 대전시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와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여 구제역과 고병원성 AI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방역역량을 집중해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가축전염병에 대해 상시 예찰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유관기관과의 24시간 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시설 소독약품 공급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농가 소독지원 ▲전담공무원 축산농가 점검·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산농가·시설 종사자, 차량 등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검사를 시행해 관내 AI 유입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검출 시 철저한 차단 활동으로 사육 농가로의 전파를 막을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4주 후 항체형성 여부 모니터링 및 도축장 무작위 검사를 추진해 백신 미접종으로 항체양성률이 낮은 농가에는 과태료를 처분할 방침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는 자율방역과 정기적인 농장 소독, 구제역 일제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야 한다”라며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축산농가의 차단방역이 최우선이므로 전염이 의심되는 가축을 발견하면 신속히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