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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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보는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최근 영유아에서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 보육시설 내 위생관리 및 관련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알아본다. Q.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무엇입니까? A. 아데노바이러스의 40형과 41형은 위장염의 일반적인 원인이며, 특히 2세 미만의 어린이에서 위장염의 주된 원인 병원체 중 하나입니다. Q.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에는 어떤 증상이 있나요? A. 수양성 설사가 8~12일간 지속되며 2~3일간은 발열, 구토, 호흡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Q.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A.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의 기저귀를 가는 것과 같이 환자의 분변과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가 가능합니다. Q.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치료방법이 있나요? A.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10~14일 후에 회복합니다.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수분 섭취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A.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습니다(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식품섭취 또는 조리 전). 2.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십니다. 3.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습니다. 4.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를 하지 않습니다. 5. 위생적으로 조리합니다(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등). Q.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심각한 질병인가요? A.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발생 10∼14일경 회복하고 사망은 드물며, 단 3세 미만의 어린이나 HIV 감염자 같은 면역저하자는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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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게 자주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 ① ‘급성충수염’10대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인 ‘급성충수염’은 ‘맹장염’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맹장은 대장의 한 부분이고, 충수는 맹장에 나온 꼬리를 지칭합니다. 즉, ‘충수염’이란 충수라는 대장에 붙어있는 작은 주머니에 발생한 염증을 뜻합니다. 충수는 병균과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면역계의 한 부분으로, 나이가 들면 충수 대신 다른 부위가 기관에서 감염에 대처하는 방어력을 형성하게 됩니다. 충수에 발생한 염증은 빨리 수술을 받아 제거해야 합니다. 전체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는 전형적인 임상 양상으로 병이 진행하기 때문에 의사라면 간단한 진찰만으로도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특이적 양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쉽게 진단이 되지 않아 복막염이나 충수주위농양으로 진행한 후에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도 흔하게 있습니다. 병이 시작될 때는 식욕이 떨어지고 오심(울렁거림)이 먼저 시작된 후에 상복부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때 1~2회 정도 구토를 하기도 하며, 충수가 위치한 오른쪽 아래 복부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거나 단지 진찰 시에 미세한 압통 (손으로 누를 때 아픔을 느낌) 만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진료를 받을 경우 단지 체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상복부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배꼽 주위를 거쳐서 우하복부 통증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때 진찰을 하면 우하복부에 압통이 뚜렷해지고 반발통(손으로 눌렀다 뗄 때 아픔을 느낌)이 나타납니다. 서서히 미열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한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충수염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기본적으로 급성 충수염은 어떤 원인에서든지 충수 내부가 막히면서 시작됩니다. 충수가 막히게 되면 충수로부터 대장으로 향하는 정상적인 장의 연동운동이 제한됩니다. 고인 물이 썩듯이 저류가 일어난 상태에서 장내 세균이 증식하고 독성 물질을 분비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 물질들에 의해서 충수 내부 점막이 손상받고 궤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후 충수 내부의 압력이 증가되면 충수로 가는 동맥혈의 흐름이 저하되고 충수 벽이 괴사되어 천공으로 진행됩니다. 폐쇄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충수 주위의 임파 조직이 과다 증식되는 경우가 제일 흔합니다(60%). 다음으로 딱딱한 변이 충수로 흘러들어가서 입구를 막는 경우(35%), 그 외에 이물질, 염증성 협착 등이 원인이 됩니다. 충수 내부 염증이 점점 자라나 터져버리면 세균이 복부 내부에 번져 복막염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급성충수염 발생이 의심되면 과거 병력을 확인하고 환자 오른쪽 아랫배를 눌러 통증 정도를 살펴봅니다. 염증 발생 여부 파악을 위해 혈액검사도 시행하며, 복부 x-ray 검사 또는 CT 검사로 복부를 관찰합니다. 보편적 치료법으로 염증이 발생한 충수를 제거하는 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복부를 5~10cm 정도 절개해 충수를 들어내는 개복술이 많이 활용됩니다. 절개를 하지 않고 배에 작은 구멍을 낸 후, 카메라와 수술도구를 넣어 제거하는 복강경 수술도 사용됩니다. 수술 후에는 항생제를 맞으며 1~2일 정도 휴식을 취합니다. 수술 후에는 상처 부위가 아물 때까지 격렬하거나 움직임이 큰 운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기침이 날 땐 베개 등으로 배를 지지해 줍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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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앱’에서 경로 검색하면서 기차 예매도 가능앞으로는 네이버 지도앱에서 목적지까지의 상세한 경로를 검색하면서 기차 승차권 예매도 한꺼번에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이용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철도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국토부는 네이버와 손잡고 다음달 1일부터 네이버 지도앱에서 한번에 목적지 검색부터 철도 승차권 예매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네이버 지도앱에서는 코레일 기차 예매기능이 없어 최적 경로를 검색한 후 코레일 모바일앱(코레일톡)이나 누리집에 별도로 접속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네이버 지도앱에서도 길을 찾을 때 코레일의 기차를 이용하는 경로가 있을 경우 승차권 예매까지 한 번에 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가 목적지를 검색해 추천경로와 기차정보를 확인한 후 함께 보이는 ‘예매’ 버튼을 눌러 별도의 웹사이트 접속이나 다른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오는 30일부터는 기차 지연시간까지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고객 안내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기차 운행 지연 여부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예매하거나 기차 출발 시각을 조회할 때 운행 지연시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차 지연시간을 반영한 도착 예정시간도 함께 제공된다. 또 철도역 맞이방에 설치된 기차시각 안내정보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기차 시간표와 지연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여름철 휴가기간(7.15∼8.21) 주요 관광지가 위치한 부산역, 강릉역, 여수엑스포역, 안동역 등 전국 4개 철도역에서 ‘여행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철도역 안에 있는 짐 배송 서비스센터에 짐을 맡기면 당일 저녁까지 숙소로 여행 가방 등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국토부는 짐 배송 서비스는 철도역 소관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접수·보관·이동절차, 요금 등 구체적인 서비스 절차를 확정해 추후 코레일톡과 누리집에 안내하고 시범운영 성과에 따라 다른 철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국민 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 이용자 중심의 철도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국민이 체감하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철도국 철도운영과 044-201-4636/463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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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보는 ‘살모넬라균감염증’더운 날씨에는 더 주의해야 하는 ‘살모넬라균감염증’을 Q&A로 알아본다. Q. ‘살모넬라균감염증’은 무엇입니까? A.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균(non-typhoidal Salmonella)’의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으로, 하절기 환자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Q. ‘살모넬라균감염증’은 어떤 증상이 있나요? A. 주로 균 감염 6~72시간 후 경련성 복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두통의 증상이 발현됩니다. 설사가 며칠간 지속되어 탈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드물게 소변, 혈액, 뼈, 관절, 뇌, 중추신경계로 침습적 ‘살모넬라감염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Q. ‘살모넬라균감염증’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A. ‘살모넬라균감염증’은 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어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 원인 식품(날달걀, 덜 익힌 달걀, 오염된 육류) 섭취 시 감염될 수 있으며,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동물이나 감염된 동물 주변 환경과 접촉 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살모넬라균감염증’ 환자를 통한 분변-구강 경로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Q. ‘살모넬라균감염증’은 치료방법은 있나요? A. 대부분의 사람들은 5~7일 후에 회복 가능하며, 탈수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심한 설사, 심한 병증, 합병증의 위험이 있는 영아나 65세 이상, 면역저하자는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Q. ‘살모넬라균감염증’의 예방은 어떻게 하나요? A. 올바른 손씻기와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안전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뒤, 음식 조리 전, 기저귀를 사용하는 영유아를 돌본 뒤, 더러운 옷이나 리넨*을 취급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습니다. * 의료기관 등에서 취급하는 침구류, 시트류, 환의 등 달걀 및 가금류를 비롯한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완전히 익혀 먹습니다. 또한 조리 시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손질하지 않은 식재료를 다룬 후 다른 음식을 만지지 않아야 교차오염에 의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료=질병관리청>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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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베트남에 한국형 지능형온실 준공베트남에 한국형 지능형온실(스마트팜)이 준공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형 지능형온실 수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시범 온실을 구축하고 23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범 온실은 베트남 하노이 농업과학원 내 1ha 규모로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지능형온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온실 조성, 전문인력 파견, 현지 인력교육, 마케팅 등을 통합으로 지원하는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온실 조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교육 운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마케팅지원)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신북방 지역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에 우리 기술로 한국형 시범온실을 조성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농식품부가 2020년 온실 시공·설계, 기자재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들로 협력체를 구성했고 이후 베트남 농업과학원과 시범 온실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또 농식품부는 시범온실 조성과 함께 베트남 농업과학원과 농업인이 시범온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베트남 대학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시범온실 운영·관리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 향후 데모온실에서 교육과정 수료생들은 국내 컨소시엄과 함께 딸기, 고추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아울러 준공식과 연계해 국내 기업의 신남방 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수출활성화 세미나가 현지에서 열린다. 수출상담회에는 현지 수입상 5개사가 참여해 한국형 지능형온실 기자재, 기술 관련 국내기업 23개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베트남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진출전략을 논의하는 한국-베트남 수출활성화 세미나도 열린다. 응우엔 티 타잉 튀 베트남 농업부 과학기술환경국장은 “이번에 준공된 시범(데모) 온실은 베트남 농업 기술의 첨단화, 농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에 맞는 지능형온실을 운영·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향후 양국의 농업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일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올해는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시범온실 준공을 통해 신남방 지역에 한국형 지능형온실과 관련 기업의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실 농산업정책과 044-201-242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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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레카 정회원국’ 승격…비유럽권 국가 중 최초한국이 비유럽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의 공동 연구개발(R&D) 플랫폼인 유레카(EUREKA) 정회원국(Full membership)이 됐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레카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정관을 개정해 비유럽권 국가에도 회원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고, 첫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정회원국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유레카 정회원국 승격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우수한 R&D 역량을 전 세계에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 유레카 준회원국 가입했고, 2018년부터는 파트너국(Partner Country)으로 활동해왔다. 그동안 200개 과제를 지원하고, 해마다 ‘코리아 유레카데이’를 개최하는 등 유레카 내에서 활발한 기술협력 활동의 결과로 이번 승격이 이뤄졌다. 또 이번 유레카 정회원국 승격은 유레카 내 정책 결정에서 의결권을 확보하고, 신규 프로그램 승인 권한을 가지게 됨으로써 공급망 선점 경쟁,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당면과제에 기술협력을 주도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 총회에 참석한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한국과 EU는 1963년 수교 이래 협력의 중심에는 기술이 있었으며, 한국의 유레카 정회원국 승격을 계기로 한국과 유럽이 기술협력을 통해 첨단기술과 공급망 연대의 핵심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럽의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희망하는 우리나라 기업에 기술협력 동반자를 연결해주는 코리아 유레카데이를 개최했다. 그동안 국내 2167명, 해외 2984명 등 모두 5151명이 참가해 3075건의 기술파트너 연결이 성사됐으며, 올해는 한국과 유럽 각국에서 모인 기업·연구소·대학 관계자 560여 명이 참석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044-203-453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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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직업, 학교·가정에서 가상현실로 체험해보자”코로나19로 축소된 각종 진로교육 행사와 직업체험의 기회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온라인상에서 확대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미래 신직업 가상현실(VR) 체험 콘텐츠 2종을 신규로 제작해 워크넷(https://www.work.go.kr)에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워크넷에서는 이번 신규 콘텐츠를 포함해 웨어러블 로봇공학자, 해양드론전문가, 스마트도시기획자, 동물재활공학사, 스마트팜전문가, 나노로봇전문의, VR게임개발자, 자율주행차개발자 등 총 10종의 미래직업을 내려받을 수 있다. 고용정보원은 2017년부터 가상현실에서 미래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박람회와 진로 교육 행사 등에 제공해왔다. 또 학교나 가정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워크넷에 게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식용곤충요리사’와 ‘기후변화전문가’ 등 2종을 신규로 추가했다. 식용곤충요리사는 식용곤충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개발하고 음식을 만드는 직업이다. 가상현실 콘텐츠에서는 식용곤충연구소 내 친환경 사육실에서 곤충을 채집해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햄버거를 선택해 요리해볼 수 있다. 기후변화전문가는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기후변화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을 한다. 가상현실 속 체험환경은 남극에서 크레바스가 녹는 상황과 기후변화 조사를 위한 인공위성의 기기 결함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을 설정해 콘텐츠의 흥미를 높였다. 아울러 남극환경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동시에 기후조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기후변화를 분석해 뉴스로 전달하는 직무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직업들은 고용정보원 연구진이 2015~2019년 연구한 신직업 중 현실에서 경험하기 힘든 직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 의견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앞으로 교육환경은 학교 현장을 벗어나 온라인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진로 교육이나 체험의 영역도 온라인 및 가상현실 영역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해마다 2종씩 새로운 VR 직업체험 콘텐츠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타버스와 게임 콘텐츠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미래직업 가상현실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043-870-833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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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성공…세계 7번째 자력 위성 발사국 ‘우뚝’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21일 국내 우주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세계 7번째로 1톤 이상의 실용적 인공위성을 우주 발사체에 실어 자체 기술로 쏘아올린 우주 강국에 진입했다. 이날 오후 4시 발사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항우연은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km)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했다.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비행과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누리호 1, 2, 3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도 정상적으로 분리돼 누리호에 탑재된 성능검증위성 분리까지 모두 성공했다. 남극 세종기지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의 초기 지상국 교신을 성공하고 위성의 위치를 확인했으며, 내일(22일) 오전 3시경부터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을 실시해 위성의 상태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운송 능력을 확보하고, 자주적인 국가 우주 개발 역량을 온전히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이번 발사를 통해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이 완료된 만큼 오는 2027년까지 신뢰성 향상을 위해 4차례의 추가적인 반복발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 누리호 개발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성능이 향상된 우주발사체 개발을 추진해 우리나라의 위성 발사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발사 성공을 위해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과학기술인, 산업체 관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우주기술과(044-202-464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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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드론 스포츠계에 한류 바람이?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드론으로 스포츠도 할 수 있다?!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는 드론, 지금은 드론으로 어디까지 가능한지 A부터 Z까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2022 국토교통부 장관배 드론축구 챔피언십 - 일시: 22.07.15(금)-16(토) 9:00~18:00 - 장소: 서울 고척 스카이돔, 드론축구장 - Drone Soccer Championship 1~4부 리그별 전국 100여개 팀 참가 - 글로벌 경기(프랑스, 벨기에, 일본, 중국)- 1,000여명의 선수 참가 - 1,2,3부와 대학부로 나눠져서 진행 - 경기에는 평균연령 11세의 초등학생 팀부터 평균연령 65세 이상의 실버팀, 전원 군인으로 구성된 군인선수단 등 다양 드론축구 - 5대의 드론 한팀- 탄소소재 보호장구로 만들어진 드론볼 - 경기진행: 득점을 할 수 있는 단 한 대의 스트라이커, 다른 선수들은 수비나 공격을 도와주는 역할 - 경기 시간: 한 세트당 3분, 3세트 진행 - 드론 축구의 종주국: 대한민국 발전의 아이콘 드론 - 물류배송 - 안전점검 - 경찰드론: cctv와 안면인식기술 적용해서 범죄자 수배 -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사람을 태우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드론택시 등장 세계에서 가장 빠른 드론의 속도는? - 시속 약290km- F1 트랙 달리는 슈퍼카 엑셀을 힘껏 밟으면 나오는 속도 - 드론의 빠른 속도로 생긴 스포츠 : 드론 레이싱 드론 레이싱이란? - 경기용 드론을 조종해서 트랙을 다루는 스포츠 - 드론 레이싱 선수들 드론이 움직이는 실시간 영상을 볼 수 있는 고글을 쓰고 경기 진행 - 규칙: 기본적으로 일직선 거리를 빠르게 통과하는 레이싱, 장애물을 통과하는 레이싱,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경기 (*경기 스타일 마다 다름) 2022 국토교통부 장관배 드론레이스 월드컵 - 일시: 22.07.15(금)-16(토) 9:00~18:00 - 장소: 서울 고척 스카이돔, 드론레이싱 경기장 - Koerea Drone Race World Cup - IOC산하 FAI공인 국제대회 - 10개국 (미국,일본, 싱가폴 등) 참가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 일시 : 2022년 7월 15일(금) - 16일(토) - 장소 : 서울 고척 스카이돔 -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들은 물론 도심항공모빌리티 기술 선보임 - 항공산업이나 드론 관련 일자리 취업 지원센터 운영 (* 드론 스포츠 선수, 드론 스포츠 감독, 드론 정비사, 드론 제작사 등 드론 관련 다양한 직업) - 드론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대한민국 드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한눈에 확인 가능 - 드론 기술 살펴보고, 실제 드론 체험해보고, 드론 축구에 레이싱까지 드론 상용화를 위한 노력 - 드론 실증 도시 진행 : 다양한 도시들이 드론을 여러 방면으로 쓰려고 노력 - 얼마 전 쏘아 올린 항공위성 1호기,KASS 덕분에 내년부터는 GPS 정확도 상승 →오차범위 1미터 정도 감소 드론과 함께 발전하는 분야 도심항공교통 - 드론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 위치가 정확해져 원하는 곳에서 탑승하고 내리고 싶은 지점에서 하차 곧 다가오는 스마트한 미래를 이번 15일과 16일에 진행되는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와 함께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드론박람회 #드론축구 #드론레이스 좋아요, 구독, 다양한 의견 담긴 댓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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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 2022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시작됩니다2022년 8월 16일 ~ 10월 31일 보건소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 생활습관, 의료이용 등의 면접조사를 시행합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정책 수립 및 사업 수행에 활용 되며, 문의는 각 시·군·구 보건소로 부탁드립니다.